[청양=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 5일 충남 청양과 아산에서 한 가족 4명과 2명이 각각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청양군에서는 일가족 4명(청양 54-57번)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청양 54번은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어 이날 오후 청양 54번의 가족 3명(청양 55-57번)도 확진됐다.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한편, 아산 271번(40대), 272번(10대 미만) 확진자도 한 가족이다. 이들은 순천 234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했다.
아산 271번째 확진자는 순천 234번째 확진자의 직장 동료다. 순천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아산 272번째 확진자도 자가 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감염원과 이동경로 등에 대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mgc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