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 충남에서 주말과 휴일인 6, 7일 코로나19 확진자가 해외 입국자, 가족 감염, 한국육계유통 관련 등으로 24명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당진-청양 각 5명, 천안-아산-예산 각 3명, 서천 2명, 서산-보령-논산 각 1명 등이다.
7일 충남도와 해당 시군에 따르면, 당진 212번(40대) 확진자는 평택시 확진자와 접촉 후 감염됐다. 경기도로 이관돼 치료를 받고 있다.
당진 213번(50대) 확진자는 해외 입국자다.
당진 214번(20대)은 한국육계유통 직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당진 215번(40대)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당진 216번(60대) 확진자는 당진 한국육계유통 확진자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아 별다른 이동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천안 846번(20대), 847번(30대), 848번(20대) 확진자는 해외 입국자들이다.
아산 275번(10대), 276번(60대)은 해외에서 입국,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아산 277번(40대)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예산 17번(30대)과 10대 미만 나이인 예산 18번, 19번은 해외 입국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천 75번 확진자는 서천 71~74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서천 76번 확진자는 서천 48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서천 75번 76번 확진자 모두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서산과 보령, 논산에서는 각 1명씩 확진됐다.
서산 161번(60대)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보령 127번(50대) 역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논산 53번(20대)은 해외 입국자다.
청양 61~65번 확진자는 본보에서 별도로 상세히 전한 바 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와 접촉자 등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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