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회사 소속 '글로벌 주재기자' 언택트 워크숍

한화그룹, 회사 소속 '글로벌 주재기자' 언택트 워크숍

기사승인 2021-02-10 11:22:36
큐셀 독일법인 요헨 엔들 주재기자가 워크숍에서 발언을 진행중인 모습.(사진제공=한화)
[쿠키뉴스] 윤은식 기자 =한화그룹은 글로벌 주재기자 워크숍을 비대면 화상회의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글로벌 주재기자는 일반 언론사 소속 기자가 아닌 한화에 소속된 직원이다. 

지난 9일 진행한 이번 행사는 ㈜한화·글로벌, 한화솔루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을 포함한 12개 사, 17개 국가, 39개 법인과 지점 주재기자가 참석했다. 라이브 회상회의 세션으로 구성해 소속 국가 시차를 감안, 오전 7시, 11시, 18시 등 세그룹으로 나눠 진행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이태길 한화커뮤니케이션위원회 부사장은 "코로나로 인해 한 자리에 모이지 못해 안타깝다"면서도 "글로벌 주재기자단은 한화의 지속가능경영을 전파하는 가교이자 사내 소통의 중심으로서, 비대면이 일상이 된 상황에서 그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6년 당시 25개 법인과 지점으로 출발한 주재기자단은 2019년 말 美 항공엔진 부품 제조사 EDAC의 인수로 출범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USA를 비롯해 항공우주, 에너지, 금융 등 각 사업군별 39개 법인과 지점으로 확대됐다.

eunsik80@kukinews.com
윤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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