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기획] 내년 지방선거 김제시장 후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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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배 시장 현직 프리미엄, 민주당 공천이 최대 승부처

기사승인 2021-02-11 15:11:36
(사진 왼쪽부터) 박준배 김제시장, 나인권 전북도의원, 신성욱 김제 말산업클러스터 추진위원장, 정성주 전 김제시의회 의장, 정호영 전 전북도의회 부의장, 구형보 전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공천이 ‘당선공식’으로 여겨지는 김제시장 선거는 당내 공천부터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현직 프리이엄을 안고 있는 박준배(65) 김제시장의 대항마로 자천타천 5명의 후보군이 맞설 것으로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박 시장은 현직 프리미엄과 함께 역대 최고 국가예산 확보, 기업유치 성과를 내세워 재선 고지에 탄력을 더하고 있다. 

나인권(59) 전북도의원은 오랜 기독교계 활동과 도의회 의정활동으로 착실히 인지도를 쌓으며 시장 출마 후보군으로 하마평에 오른다. 

신성욱(59) 김제 말산업클러스터 추진위원장은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에서 2018년 국가균형발전사업 경제발전계정평가위원을 지낸 경험을 바탕으로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박 시장에 맞서 낙선의 고배를 마신 정성주(57) 전 김제시의회 의장도 와신상담, 시장 선거에 재도전할 것으로 관측된다.  

정호영(55) 전 전북도의회 부의장은 김제시의회 재선 의원으로, 지역 내 행사장과 봉사현장을 찾아 시민들 속에서 정치적 행보를 꾸준히 이어왔다. 

구형보(60) 전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도 시장 선거 후보군으로 손꼽힌다.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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