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 충남 천안과 당진, 아산시에서 15일 코로나19 확진자 22명이 무더기로 나왔다.
천안에서는 보일러 제조공장 관련 12명, 당진에선 한국육계유통관련 5명 등 6명, 아산에서는 한 가족 4명이 감염됐다.
천안 858~869번 확진자 12명은 아산의 한 보일러 제조공장 관련 선제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아산 소재 보일러 제조공장에서는 13일 직원 1명(천안 850번)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데 이어 해당 공장 직원과 가족 등 4명(천안 854~857번)이 확진된 바 있다.
당진 231번~235번은 한국육계유통 관련이다.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당진 236번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아산 296~299번 확진자 4명은 온양6동에 거주하는 아산 294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와 접촉자에 대한 추가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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