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천안 코로나19, 15일 늦은 오후 아산 보일러 공장 관련 29명 추가 확진

[속보] 천안 코로나19, 15일 늦은 오후 아산 보일러 공장 관련 29명 추가 확진

해당 공장 천안 지역 확진자 45명으로 늘어

기사승인 2021-02-15 21:34:50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방역활동 모습.

[천안=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 천안시에서 15일 오후 늦게 귀뚜라미 보일러 아산 공장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29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5일 충남도와 천안시에 따르면, 귀뚜라미 보일러 아산 공장의 확진자 발생과 관련, 천안시 서북구 보건소에서 선별 진료 검사를 한 결과, 이날 오후 늦게 천안 870-888번, 천안 890-894번, 천안 896-897번 등 29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에 앞서 이날 귀뚜라미 보일러 아산 공장과 관련해 16명이 확진된 바 있다.

이로써 해당 보일러 공장 관련 천안 지역 확진자는 45명으로 늘었다. 

한편, 이날 천안에서는 천안 889번(40, 백석동), 895번(40대, 백석동), 898번(30, 세종 소정면) 등 3명이 자발적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와 접촉자에 대한 추가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다.

mgc1@kukinews.com
최문갑 기자
mgc1@kukinews.com
최문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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