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챌린지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국민 안전과 사회기능 유지를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대면 업무를 펼치고 있는 의료, 보건, 돌봄, 운수, 물류, 청소 등 분야의 필수노동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노 구청장은 이승로 성북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동참했다. 다음 챌린지를 이어갈 주자로 진성준 국회의원, 유진섭 정읍시장, 이차영 괴산군수, 조근제 함안군수를 지목했다.
노현송 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인 필수노동자들이 더 많이 존중받고, 합당한 처우를 받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구에서도 필수노동자 여러분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서구는 지난해 8월 필수노동자인 택배·배달업 종사자의 노동 환경 개선을 돕기 위해 ‘강서휴쉼터’를 개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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