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27개의 구인 업체와 청년 구직자 150여명이 참여했다. 구인 업체(직접참여 16개, 간접참여 11개)는 ‘거제청년 디지털뉴딜 일자리사업 선정업체 24곳과 일반 구인업체 3곳으로 이루졌다.
모집 직종은 기존의 조선업 위주에서 벗어나 ▲홈페이지 관리원 ▲데이터 관리원 ▲콘텐츠 제작 등으로 사무직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켰다.
행사결과 ▲채용관(1:1 현장면접) 121명 ▲간접 참여업체 접수대행 이력서 제출 53명 등 전체 174명이 실질적인 구직활동에 참여했으며, 채용관의 현장면접 결과 49명의 청년 구직자가 1차 합격해 추후 최종채용 과정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청년 일자리 창출은 중요한 화두이므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구인 업체는 훌륭한 인재를 채용하고, 청년 구직자들은 희망하던 취업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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