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8일 (수)
하남시, 올해 1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하남시, 올해 1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기사승인 2021-03-03 15:26:54
김정국 기자
renovatio81@kukinews.com

[하남=쿠키뉴스 김정국 기자] 경기도 하남시는 올해 1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이달 26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해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대상은 1996년 1월 2일부터 1997년 1월 1일 사이 출생자 중 신청일 현재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경기도 내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합산해서 10년 이상 살고 있는 만 24세 청년이다.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선정된 청년은 오는 4월 14일부터 순차적으로 분기별 25만원씩 연 최대 100만원을 지역화폐(하머니)로 지급받는다.

특히 이번 분기부터는 신청 시 일괄지급에 동의할 경우 올해 지급분을 한 번에 받을 수 있으나 동의하지 않으면 기존과 동일하게 분기별 25만원을 지급한다.

기존 신청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대상자는 별도 신청이 불필요하지만 자동신청에 동의하지 않았거나 올해 신규 대상자는 기간 내 반드시 신청해야 청년기본소득을 지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기본소득이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고, 지역화폐 지급으로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novatio81@kukinews.com
김정국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빨간 점퍼 입고 ‘2찍 여신’ 된 카리나 “일상 게시했을 뿐 다른 의도 없었다” 해명

국민의힘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의 점퍼를 입어 구설에 오른 그룹 에스파 카리나가 “다른 의도가 전혀 없었다”고 해명하며 논란 진화에 나섰다.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카리나는 일상적인 내용을 SNS에 게시한 것일 뿐 다른 목적이나 의도는 전혀 없었으며, 오해의 소지가 있다는 점을 인지한 후 곧바로 게시물을 삭제했다”고 밝혔다.이어 “본의 아니게 심려를 끼쳐드린 부분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