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구독료 등 생활밀착형 요금, 간편하게 납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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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결원 ‘오픈지로 서비스’ 이달 말 실시
지로요금 수납·납부 편의개선

기사승인 2021-03-04 09:55:59
금융결제원

[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신문요금·헌금·기부금 등 생활요금 납부가 쉬워진다. 금융결제원이 지로요금 수납·납부 편의성을 개선한 ‘오픈지로 서비스’를 구축한다.

금결원은 NHN페이코·쇼비즈팜·TNB소프트·알토란ERP 등 핀테크 및 ERP업체와 제휴를 맺고 이달 말부터 오픈지로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오픈지로 서비스는 종이 없는 요금 고지와 언택트 납부를 지향한다. 지로 이용기관 수납업무 경감은 물론 비용 절감 효과는 물론 고객 지로요금 납부 접근성과 편의성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코로나19 시대에 요구되는 헌금․기부금 등을 언택트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로도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요금 청구기관은 지로장표 뿐만 아니라 SNS 알림이나 간편 결제 앱으로도 고객에게 요금을 고지할 수 있다.

금융결제원


지로 이용기관은 금융결제원의 e-지로 웹사이트에 접속하지 않아도 기존에 관리프로그램으로 요금 고지내역과 수납내역을 송수신할 수 있다. 신규·미납 요금 대응도 빨라진다.

고객은 고지된 내역을 확인한 후 회원가입 없이도 인터넷지로로 요금을 납부할 수 있어 편리하다.

금결원은 향후 이용자 관점에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song@kukinews.com
송금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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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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