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4일 (일)
[내고장 먹거리] 창원 천주산·적석산 청정 미나리, 본격 출하

[내고장 먹거리] 창원 천주산·적석산 청정 미나리, 본격 출하

기사승인 2021-03-04 16:09:08 업데이트 2021-03-04 18:30:26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창원 천주산·적석산 청정 미나리가 지난달 25일 첫 출하를 시작으로 로컬푸드 판매장, 인터넷 등을 통해 판매되며 도시민들의 입맛을 사로 잡고 있다.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적석산·천주산 청정 미나리는 창원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시범단지를 조성(2009~2011년) 후 작목반 11농가에서 220여톤의 미나리를 생산해 연간 22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지역의 고부가가치 농업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농한기 미나리 수확 작업에 지역 주민들을 고용함으로써 농촌지역 고용창출 효과도 누리고 있다. 

적석산·천주산 청정 미나리는 산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맑고 깨끗한 지하 200m의 암반수를 이용해 친환경 농법으로 밭에서 깨끗하게 재배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김선민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아삭한 식감이 일품인 창원의 청정 미나리를 통해 봄의 기운을 오감으로 느끼고 건강한 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깜짝 콜업’ 김혜성, 28번째 빅리거로…애틀란타전 대수비 출전

한국을 떠나 미국 도전에 나선 김혜성(LA 다저스)이 빅리그에 입성하며 꿈을 이뤘다.김혜성은 4일(한국시간) 오전 8시15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 메이저리그(MLB)’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원정경기에서 9회말 대수비로 출전하며 메이저리그에 첫발을 내디뎠다.LA 다저스는 이날 경기에 앞서 발목 부상을 당한 토미 에드먼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김혜성을 콜업했다. 김혜성은 내·외야를 모두 소화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