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석산·천주산 청정 미나리는 창원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시범단지를 조성(2009~2011년) 후 작목반 11농가에서 220여톤의 미나리를 생산해 연간 22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지역의 고부가가치 농업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농한기 미나리 수확 작업에 지역 주민들을 고용함으로써 농촌지역 고용창출 효과도 누리고 있다.
적석산·천주산 청정 미나리는 산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맑고 깨끗한 지하 200m의 암반수를 이용해 친환경 농법으로 밭에서 깨끗하게 재배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김선민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아삭한 식감이 일품인 창원의 청정 미나리를 통해 봄의 기운을 오감으로 느끼고 건강한 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