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부실용역 방지 위해 학술용역 종합평가 공개

대전시, 부실용역 방지 위해 학술용역 종합평가 공개

시 홈페이지 공개 ... 책임성 확보

기사승인 2021-03-07 13:17:45
▲대전시 청사 전경.

[대전=쿠키뉴스] 명정삼 기자 =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용역결과에 대한 책임성 확보 및 부실용역 방지를 위하여 학술용역 종합평가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책임있는 용역관리 및 용역활용도 제고를 위하여 2020년 완료된 학술용역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시 홈페이지에 평가결과를 공개했다.

또한, 도출된 평가결과를 활용하여 부실용역을 방지하고 체계적이고 객관화된 평가를 통해 평가의 실효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그동안 대전시는 용역결과를 대전시의회에 제출하고 있으며, 용역결과에 대한 대전시용역심의위원회의 종합평가 결과를 정책연구관리시스템(Prism)과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아울러, 평가점수가 미흡한 학술용역수행자와의 수의계약을 제한하는 등 차별화된 용역관리를 해왔다.

대전시 이은학 정책기획관은 “학술용역의 체계적이고 객관화된 평가를 통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는 학술용역의 가치를 높여, 시민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mjsbroad@kukinews.com
명정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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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정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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