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광교호수공원 호수에 태양광 에너지를 동력으로 하는 친환경 관리선을 운행한다.
최근 운항을 시작한 관리선은 ▲인명사고 예방 ▲호수청소 관리 ▲수질검사 지원 ▲생태·공원 프로그램 지원 등에 활용한다. 원천·신대 호수에 1대씩 총 2대를 도입했다.
관리선은 10t 규모로 전장 11m·전폭 3.6m, 정원은 20명이다. 41.6kW급(1.3kW×32개) 축전지를 장착했다.
수원시는 2018년 7월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태양광배 도입사업'을 합의했고, 지난해 11월 태양광 관리선을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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