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진수 기자 =한기영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청년위원장 겸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특히 어려운 시기”라며 “하나 된 서울시의 원팀 청년의원회로 당면 과제들을 풀어내겠다”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지난 12일 민주당 서울시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청년위원회 발대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향후 있을 4·7 서울시장 재보궐선거와 대선,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청년 정치가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날 발대식은 이동현 수석부위원장(서울시의원)의 안내로 시작했다. 또 기동민 서울시당 위원장과 박용진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축사하고 박영선 후보의 축하 영상이 이어졌다.

축사에 이어 발대식 퍼포먼스에서는 재‧보궐선거의 승리와 청년정치의 성장을 기원하고, 2021년 청년위원회 사업계획 브리핑을 통해 청년위원회 선거기획 사업과 권역별 좌담회 추진, 청년정치 육성 사업 등을 논의했다. 

한기영 위원장은 “청년당원의 의견을 수렴해 권역 내 지역과 청년 부문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교육 사업으로 당원 역량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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