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 성남시의회가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제26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17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윤창근 의장의 개회사와 더불어 제261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의 건이 처리됐다. 또한 박영애 정윤 강현숙 정봉규 의원의 5분 발언도 진행됐다.
윤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32년만의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의회에 독립적인 위치의 권한이 주어지겠지만 그만큼 책임도 뒤따를 것"이라며 "선출직 공직자들은 더욱 투명하고 청렴해야 한다. 변화된 환경에 탄력적이고 효율적인 대응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임위원회별로 조례 및 일반의안 31건을 심사한다.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질문 및 답변, 22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 및 의결과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이 처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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