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길우, 눈컴퍼니와 전속계약… “오랜 기다림 끝”

강길우, 눈컴퍼니와 전속계약… “오랜 기다림 끝”

기사승인 2021-03-24 10:51:20
사진=눈컴퍼니

[쿠키뉴스] 이준범 기자 = 배우 강길우가 눈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24일 눈컴퍼니는 강길우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알리며 “탄탄한 내공을 가진 배우 강길우가 배우로서의 신념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힘을 보탤 예정”이라고 전했다.

강길우는 소속사를 통해 “오랜 기다림 끝에 만난 환대가 참 감사하다”며 “시작이 주는 설렘과 더불어 즐거움이 가득한 인연이길 바란다. 그리고 그 감사한 마음을 건강한 활동으로 보답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길우는 2013년 연극 ‘마법사들’을 시작으로 ‘아모르파티’, ‘갈매기B’, ‘메멘토모리’, ‘바다 한가운데서’ 등 연극 무대에서 주로 활동했다. 이후 단편영화 ‘명태’, ‘시체들의 아침’, ‘기대주’, ‘스네일 맨’, ‘나는 사람 때문에 울어본 적이 없다’, 장편영화 ‘한강에게’, ‘정말 먼 곳’, ‘더스트맨’ 등 다수의 독립영화에 출연해왔다.

강길우는 지난 18일 개봉한 독립영화 ‘정말 먼 곳’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다음달 7일 영화 ‘더스트맨’ 개봉도 앞두고 있다.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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