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충청권 광역철도와 트램 건설에 따른 연계교통 질의

대전시의회, 충청권 광역철도와 트램 건설에 따른 연계교통 질의

- 문성원 의원, 코로나19 백신 접종 불신감 해소 방안
- 허태정 대전시장, "정부의 백신 접종 계획에 맞춰 시장도 맞겠다"

기사승인 2021-03-24 16:01:19
▲24일, 대전시의회 문성원 의원이 시정질의를 하고 있다. 사진=명정삼 기자.

[대전=쿠키뉴스] 명정삼 기자 = 대전시의회 문성원(더불어민주당 대덕구 제3선거구)의원은 24일 열린 제25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연계교통체계 구축 계획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시민 불안감 해소 및 정보 다각화 방안 ▲착한 선결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시정질문했다.

허태정 시장은 먼저 연계교통체계 구축 계획에 대해 "충청권 연계구축 사업과 트램 연계 교통체계는 준공 후 더 논의 되겠지만, 시는 1단계와 2단계로 나눠 구축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며, "충청권 광역철도망을 중심으로 교통체계 구축하는 것을 1단계 계획하며,  2단계는 트램을 중심으로 교통체계를 구축하려 한다 또한 교통수단의 다양한 활용을 위해 타슈 5,000대를 올해 추가 보급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한 시민 불안감 해소 및 정보 다각화 방안에 대해, 허태정 대전시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해 대부분의 접종 대상자가 동의 했지만, 백신에 대한 불신도 높다고 본다. 그래서 얼마 전 대통령도 백신 접종을 했고 시장도 정부의 방침에 따라 백신 접종 계획에 맞춰 맞으려 한다"고 답했다. 

끝으로,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대해 "시는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착한 선결제에 앞장서서 소상공인 활성화에 도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허 시장은 시정질의에 응했다.

한편, 연계교통체계는 거점시설과 국가기간망을 연결하는 도로⋅철도⋅대중교통⋅환승센터⋅기타 운영방안 등 승객과 화물을 수송하기 위한 모든 수단을 의미하며, 구축대책은 교통시설 및 교통수단의 연결, 상호작용 및 이동성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다.

mjsbroad@kukinews.com
명정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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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정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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