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0시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 494명…경기 187명·서울 121명

26일 0시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 494명…경기 187명·서울 121명

국내 발생 471명, 해외유입 사례 23명

기사승인 2021-03-26 09:37:00
만 75세 이상 고령층 접종에 쓰일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25만명분(50만회분)이 국내에 입고된 가운데 24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중앙예방접종센터 약사가 화이자 백신이 담긴 박스의 온도 기록 장치를 끄고 있다. 박효상 기자


[쿠키뉴스] 유수인 기자 =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6일 0시 기준 494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71명, 해외유입 사례는 23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0만770명(해외유입 7510명)으로 늘었다.

지역발생으로만 보면 경기도가 187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서울 121명, 경남 37명, 인천 28명, 강원 24명, 대구 18명, 대전 13명, 경북 12명, 부산 11명, 충북 9명, 전북 3명, 광주와 충남, 전남, 제주 각각 2명 순이었다.

해외 유입사례를 보면, 필리핀 2명(외국인 수 1명), 파키스탄 3명(3명), 인도 1명(1명), 인도네시아 1명(1명), 아랍에미리트 1명, 방글라데시 5명(3명), 폴란드 1명, 오스트리아 1명(1명), 미국 8명(5명) 등이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62명으로 총 9만2630명(91.93%)이 격리해제돼, 현재 642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11명,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716명(치명률 1.70%)이다.


suin92710@kukinews.com
유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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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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