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전 호텔외식조리학과, 실무중심 커리큘럼으로 조리 인재 양성 

한호전 호텔외식조리학과, 실무중심 커리큘럼으로 조리 인재 양성 

기사승인 2021-03-26 14:48:58
사진=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제공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가 실무중심의 수업 방식을 도입한 커리큘럼을 통해 전문 호텔조리사를 양성하고 있다. 

한호전은 4년제 가정학사, 2년제 전문학사학위과정의 호텔외식조리학과, 호텔조리과, 호텔스시조리과, 국제중식조리학과 과정 전공이 개설되어 있으며 분야별 특성화 교육을 도입하며 재학생 교육 만족도 및 현장에서 요구하는 일정 수준 이상의 기술을 갖춰 재학생들의 높은 취업률로 요리학과가 있는 학교 중 가장 인기가 높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호텔외식조리학과 정용락 교수는 “4차 산업, AI, 로봇이 전문성이 강화되었지만 조리는 사람의 터치가 없어질 수가 없다. 그렇다 보니 실무중심의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요리사로서 자질, 역량, 기술을 최대한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요리학과 혹은 조리학과에 관심을 가진 학생들이 어떻게 수업을 하는지도 궁금해한다. 요리학교 한호전은 실무실습수업을 5시간씩 진행하여 대학교, 전문대보다 적게는 2배 많게는 5배 이상의 시간 차이를 가지고 경쟁력 확보를 통해 업계가 주목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호전 호텔학교는 호텔 종합 교육기관으로 호텔리어가 되기 위한 전문호텔조리사, 호텔식음료, 호텔제과제빵, 호텔컨시어지, 호텔프론트, 호텔 백오피스, 호텔카지노 교육을 배울 수 있다.

학교 관계자는 “호텔 근무자를 총칭해 호텔리어라 부르는데 수준 높은 호텔리어가 되기 위한 호텔특성화 전문교육과정을 통해 4년제 및 2년제 학사/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고 실무실습 위주의 교육과정과 실습환경을 통해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며 “내신 및 수능 성적 반영 없이 입학사정관제 면접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어 호텔외식조리과정, 호텔조리과정 수험생들의 지원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호전은 특히 호텔외식조리과정, 호텔조리과정, 국제중식조리과정의 경우 입학 전 조리기능사 자격증을 3개 이상 취득하거나, 조리산업기사 1개 이상을 취득하게 되면 100만원 장학혜택과 더불어 국가장학금 형식의 국가장학유형의 장학금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다자녀, 다문화가정의 학생들을 위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4년제 호텔외식조리학과 과정, 2년제 호텔조리과 과정, 4·2년제 국제중식조리학과 과정, 2년제 호텔스시조리과정, 4년제 호텔항공관광경영과 과정, 2년제 호텔경영과 과정, 호텔카지노딜러과 과정, 4년제 호텔베이커리·카페경영과 과정, 2년제 호텔제과제빵과 과정, 2년제 호텔바리스타·소믈리에과 과정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원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이에 준하는 학력을 갖춘 자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현재 2022학년도 신입생 예비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는 한호전은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접수가 가능하다.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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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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