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384명...서울⋅경기 100명대

코로나19 신규 확진 384명...서울⋅경기 100명대

기사승인 2021-03-29 11:00:27
만 75세 이상 고령층 접종에 쓰일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25만명분(50만회분)이 국내에 입고된 가운데 24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중앙예방접종센터 책임약사가 화이자 백신이 담긴 박스의 온도 기록 장치가 오작동하자 확인하고 있다. 박효상 기자
[쿠키뉴스] 전미옥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4명 나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70명, 해외유입 사례는 14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만2141명(해외유입 7559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73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6140건(확진자 69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3만6875건, 신규 확진자는 총 384명이다. 다만 주말 동안 검사 건수가 평소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 것이 영향을 미쳤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서울 103명, 경기 130명으로 가장 많았고, 부산 53명, 인천 18명, 경남 18명, 충북 12명, 대구 9명, 전북 8명, 강원 6명으로 뒤를 이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69명으로 총 9만4124명(92.15%)이 격리해제돼 현재 629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00명,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726명(치명률 1.69%)이다.

romeok@kukinews.com
전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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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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