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70명, 해외유입 사례는 14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만2141명(해외유입 7559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73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6140건(확진자 69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3만6875건, 신규 확진자는 총 384명이다. 다만 주말 동안 검사 건수가 평소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 것이 영향을 미쳤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서울 103명, 경기 130명으로 가장 많았고, 부산 53명, 인천 18명, 경남 18명, 충북 12명, 대구 9명, 전북 8명, 강원 6명으로 뒤를 이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69명으로 총 9만4124명(92.15%)이 격리해제돼 현재 629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00명,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726명(치명률 1.6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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