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패스는 실손보험청구를 진료기록을 내려받아 10초 안에 실손보험 청구를 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간편보험청구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 연동을 통해 KB손해보험의 고객도 메디패스 서비스에서 서류 없이 쉽고 간편하게 실손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데이터를 병원에서 제공받아 보험사에 직접 청구할 수 있게 됐다.
현재 메디패스로는 삼성서울병원과 서울대병원, 목포한국병원 그리고 세브란스병원의 진료 내역을 조회할 수 있으며, 진료가 완료된 후에는 KB손보, 삼성화재, 신한생명에서 보험청구가 가능하다.
메디블록 고우균 공동대표는 “이번 연동을 통해 KB손보 고객들에게도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메디패스를 통해 기존 보험청구 관련 문의 시 콜센터 유선접수 혹은 직접 서류를 받아야 청구를 할 수 있는 등의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헬스케어 데이터 양방향 플랫폼으로서의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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