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 미래 대한민국 ‘항공우주분야’ 인재교육 지원 

한국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 미래 대한민국 ‘항공우주분야’ 인재교육 지원 

기사승인 2021-04-05 13:22:36
사진=한국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 제공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미래항공우주분야 인재를 꿈을 키우는 청소년기에 항공우주분야의 직간접적인 체험과 학습이 진행된다.

한국항공소년단은 미래 대한민국 항공우주분야 인재 발굴의 초석을 다진다는 각오로 관련 기관과 협력해 계획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항공소년단이 운영할 ‘미래 청소년 항공우주 리더스(FALCON) 과정’에 한국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가 전문 교수진을 통해 청소년의 항공사상 고취 및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시행한다. 

교육은 4월 3일부터 시작해 12월까지 8개월 과정으로 주말을 이용해 운영하며 학교장 추천과 미래 항공인재의 자질과 열정 등을 고려해 선발된 중학생 25명이 참가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앞으로 8개월의 교육 기간 동안 항공우주 관련 다양한 이론교육과 현장 체험, 실습 등을 집중적으로 이수하게 되며 교육 수료 후에도 항공소년단원으로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받게 될 예정이다. 

한국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는 이번 교육과정에서 전문 항공정비과 교수진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항공분야 체험 및 진로안내를 통한 진로로드맵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이하 과기전)는 성적 미반영, 비실기 면접전형으로 고3수험생을 대상으로 입학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과기전 관계자는 “전문 항공정비사를 꿈꾸는 많은 고3 수험생들이 현재 지원하고 있다"며 "항공정비 단일과정을 운영하며 항공정비사 취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면장 취득에 유리한 실습이 진행되고 있고 항공정비사 면장, 항공산업기사 등 자격증 취득률이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과기전은 항공정비 실무경력 30년 이상의 전문 교수진과 더불어 B737 기종 및 중·대형기 정비교육이 가능한 교육시설 및 제반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국토부로부터 B737 기종한정 인가기관으로 선정되어 국가기술자격증인 항공산업기사 실기 시험장으로도 지정됐다.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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