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우미건설은 '우미린 센트포레' 사이버 견본주택을 16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우미린 센트포레는 경기도 화성시 태안3지구에 들어서며, 지하 1층, 지상 15층, 전용면적 84㎡의 단일 구성으로 B1블록 650가구, B2블록 650가구 총 1300가구다. 

단지는 대규모 택지지구에 위치하기 때문에 수도권 전 지역에서 청약 및 당첨이 가능하다. 청약일정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접수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B1블록 5월 4일, B2블록 5월 6일이며, 정당계약은 B1블록 5월 17~20일, B2블록 5월 21~24일 진행된다. 

단지 주변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융건릉과 국가지정문화재인 용주사가 정비돼 있다. 지구 내 조성 예정인 약 44만㎡ 규모의 공원과 가깝다. 가까이 수원델타플렉스(수원일반산업단지), 가장일반산업단지, 세마일반산업단지 등이 위치해 있다. 병점복합타운, 홍익대학교 4차산업 혁명캠퍼스 등도 예정돼 있다.

1호선 병점역이 근처에 있고 효행로, 봉명로, 서부로 등으로 동탄의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 오산~화성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예정), 오산용인고속도로(예정) 등이 갖춰져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판상형 4베이 위주로 설계됐다. 지상에는 주차공간이 없다. 견본주택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오픈하며 실제 견본 주택은 당첨자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bigma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