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실무역량 개선 위해 회계세무전공 주말반 신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실무역량 개선 위해 회계세무전공 주말반 신설

기사승인 2021-04-26 14:44:54
사진=숭실대학교 제공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주말학사학위과정 회계세무전공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학과는 사회복지학, 심리학, 경영학전공, 회계세무, 컴퓨터공학전공 분야다.

회계세무 주말반은 ERP 회계, 세무 분야의 특성화 교육으로 회계정보를 기업의 전략적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는 회계 및 세무전문가 배출을 목표로 체계적인 전공교육과정을 통해 ERP 회계 및 세무 전문가로서의 능력을 길러낸다. 바쁜 직장생활로 인해 학위 취득 시기를 놓친 직장인과 재취업을 준비하는 주부 등을 대상으로 마련된 학위취득 과정이다. 

회계세무(주말) 전공에서는 학생들이 사회의 다양한 조직에서 회계전문가로 진출할 수 있도록 재무회계, 관리회계, 세무회계, ERP회계 및 자본시장에 관한 다양한 교과를 교육과정에 편성하고 있으며 기업에서 즉시 활용이 가능한 실무역량을 갖추도록 지도하고 있다. 

관련 자격증으로는 전산세무, 공인세무사, 전산회계운용사, 신용분석사, 재경관리사, ERP정보관리사(회계, 인사, 물류, 마케팅) 등을 취득할 수 있다.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평일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직장인들을 위해 야간대학이 아닌 주간 야간 1회, 주말 토요일 1회 출석으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주말학사과정을 운영하며 현재 직장인, 주부, 자영업자 등이 주말학사 과정에 지원 중이다.

학교 관계자는 “직장인, 주부, 만학도 등이 학사학위 취득과 대학원 진학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며 ”주말학사과정은 면접전형만으로 선발하며 수업은 평일 목요일 야간과 토요일 수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4년제 졸업으로 인정되는 학사학위를 2년 내외 단기간에 취득할 수 있다“고 전했다. 

수능성적과 내신성적 등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전형으로 선발하며 자격증 취득 시 2년~2년 6개월 만에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해 학사편입, 대학원진학, 취업이 연계된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현재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 중이며 면접전형이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