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재 기자 =전북 서전주청년회의소(회장 정지윤)는 26일 전주시에 500만원 상당의 안경 50개를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안경은 평화동의 원광모자원(원장 조영례)과 한부모 가족, 아동, 노인 등 50명에게 후원될 예정이다.
정지윤 회장은 “코로나19 등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기부를 통한 희망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기부문화 확산을 통해 우리의 이웃들이 밝은 눈과 마음으로 사회를 바라볼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서전주청년회의소는 청년들의 리더십을 키우는 국제민간단체로, 현재 63명의 회원들이 마스크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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