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부천 옥길 중‧고 통합 운영학교'와 '의왕 내손 중‧고 통합 운영학교'가 교육부 심사를 통과했다.
중‧고 통합 운영학교는 중‧고 교육과정 연계와 교원 통합 운영으로 6년 동안 학생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교육과 융합교육 등을 추진해 미래사회를 대비할 학생 역량을 길러주는 학교로 도교육청이 2019년부터 추진했다.
부천 옥길 중‧고 통합 운영학교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적정으로 통과됐으며 의왕 내손 중‧고 통합 운영학교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 편성 등을 조건으로 교육부 심사에서 통과됐다.
이번에 교육부 심사를 통과한 두 학교 모두 중‧고 각각 12학급 총 24학급 규모로 2024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bigma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