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1일 검정고시 합격발표… 숭실대 숭실호스피탈리티 입학상담

5월 11일 검정고시 합격발표… 숭실대 숭실호스피탈리티 입학상담

기사승인 2021-05-11 11:13:35
사진=숭실대 제공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5월 11일 검정고시 합격발표가 있는 날이다. 발표 이후 많은 학생들은 대학 진학과 진로에 대해 알아볼 것으로 보인다.

이동열 입시 전문가는 “대학에 따라 자신이 받은 점수에 따라 검정고시 수시 등급이 산출되는데 만점을 받았더라도 1등급으로 검정고시 내신등급이 산출되지 않거나 서울에 있는 많은 대학은 지원 자체가 힘든 경우가 많아 수험생들이 검정고시 대학을 알아보며 전문학교에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숭실대 숭실호스피탈리티 관계자는 “매년 많은 검정고시 대학을 생각하고 있는 학생들이 지원하고 있다”며 “숭실호스피탈리티는 성적 반영 없이 100% 면접 전형으로 예비 신입생 선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성적을 보지 않고, 열정, 지원 동기, 학업 계획, 발전 가능성 등 면접을 통해 평가 후 합격, 불합격이 결정된다. 검정고시로 대학가기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원서접수 하는 가장 큰 이유가 취업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학교 측에 따르면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취업이 더 힘들어진 시기가 되었고, 대졸자라고 해도 취업이 쉽지 않아 취업에서 강점을 보이는 전문학교를 선택하는 경우가 늘어났다. 

관계자는 “숭실호스피탈리티는 졸업인증제를 통해 100% 취업률을 보이며, 취업에 대한 준비를 학기 중에 하고 있다”며 “학점 수업을 듣고 일정 학점 이상이 되면 학사학위 또는 전문학사를 취득할 수 있고 4년제 졸업자 또는 전문대 졸업자와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는다. 재학 중 평균 5개 이상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스펙 준비도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재학 중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이유는 정규 커리큘럼 내 충분한 자격증 수업이 구성되어 있고, 전문 실습실을 인정받아 숭실호스피탈리티가 자체 시험장이기 때문에 학생들은 익숙한 공간에서 시험 응시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현재 숭실호스피탈리티는 호텔경영학전공, 관광경영학전공, 관광식음료전공, 관광프랜차이즈경영전공(직장인) 예비 신입생 모집을 시작했다. 수시, 정시 횟수 차감이 없어 대입 검정고시, 검정고시 수시, 검정고시 대학을 생각하고 있는 학생들이 지원하고 있다. 

숭실대 숭실호스피탈리티 한혜숙 학장은 “전문 실력을 갖춘 핵심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여 최선을 다해 다양한 책임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접수가 진행되고 있으며 진로 및 진학 1:1 맞춤상담이 가능하다.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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