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행장 최홍영)은 17일 코리아스타트업포럼(Korea Startup Forum, 의장 이승건)과 ‘스타트업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최홍영 은행장은 비바리퍼블리카(TOSS) 사옥(서울 강남구 역삼동)을 방문해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이승건 의장과 ‘스타트업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고 서명했다.
스타트업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에 따라 BNK경남은행과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활용한 공동 제휴사업과 마케팅 추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BNK경남은행은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회원사의 비즈니스 환경 개선과 네트워킹 구축을 위해 협력하는 한편 기업금융 및 기업컨설팅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최홍영 은행장은 "스타트업들이 어려움과 실패를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BNK경남은행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4월 최홍영 은행장 취임 이후 스타트업처럼 직원들의 창의적인 상상과 아이디어로 과감한 도전과 혁신을 위해 ‘상상랩(LAB)’을 출범해 운영 중이다.
한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스타트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생태계 발전을 지원하고 스타트업 공동 이익을 대변하는 단체로 지난 2016년 9월에 출범했다.
현재 비바리퍼블리카, 컬리, 직방 등 의장사 3곳을 비롯한 1580개의 기업이 회원사로 활동 중이다.
◆BNK경남은행, '재난대비 가방 후원금 1000만원' 기탁
BNK경남은행(은행장 최홍영)은 17일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지사(회장 김종길)에 ‘재난대비 가방 후원금’을 기탁했다.
고영준 부행장은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지사를 방문해 김종길 회장에게 ‘재난대비 가방 후원금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BNK경남은행이 기탁한 재난대비 가방 후원금은 모두 1000만원으로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지사가 매칭펀드한 기금을 더해 지진 등 긴급한 재난 시 긴급대응 및 응급처치에 필요한 가방, 소방포, 화재대비용 손수건, 마스크 등 16가지 품목으로 구성된 재난대비 가방구입비로 쓰여진다.
또 이렇게 구입한 재난대비 가방은 지역 취약계층 어린이 400명에게 지원된다.
고영준 부행장은 "코로나19 이후 재난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인식이 매우 높아졌다. 재난안전과 재난대비 교육은 위기 상황에서 빛을 발한다. 재난대비 가방이 혹시 모를 재난으로부터 우리 어린이들의 몸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지사에 재난대비 가방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하기에 앞서 지난 13일에는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지사에 코로나19 긴급구호세트 200상자를 기탁한 바 있다.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경상남도 22개 부문 수상
NH농협손해보험 경남총국(총국장 조태규)은 지난 14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열린 ‘2020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경남 관내 7개 농축협과 15명의 직원이 수상했다.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은 지난 1년간 농축협에서 농협손해보험 추진 우수 사무소와 임직원에게 시상하는 제도다.
사무소부문은 7개소로 △종합부문 대상(1위) 거창농협(이화형 조합장), 둔덕농협(김임준 조합장), 김해축산농협(송태영 조합장) △종합부문 우수상(2위) 거창축협(최창열 조합장) △일반보험부문 대상(1위) 부경양돈농협(이재식 조합장), 하동축산농협(이병호 조합장), 고성동부농협(장영국 조합장) 등이다.
개인 부문로는15명으로 △종합부문 은상 = 거창농협 김종진, 거창농협 하지현 △종합부문 동상 거창농협 김태희. 거창농협 황선순, 이방농협 김한국, 한림농협 김주란, 합천농협 김영민, 산청군농협 이경숙 △종합부문 우수상 김해축산농협 장명희, 거창농협 김미영, 신현농협 박미자 △종합부문 신인상 둔덕농협 김진숙, 김해축산농협 이경아 △ FC부문 동상 주촌농협 허미정 △일반보험부문 동상 하동축산농협 김영빈 등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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