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인공지능전공 개설 2022학년도 신입생 모집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인공지능전공 개설 2022학년도 신입생 모집 

기사승인 2021-05-18 15:16:37
사진=숭실대학교 제공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교과목과 고급 융합분야 실전 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과정을 통해 인공지능 관련 전문 인력이 육성되고 있다. 

최근 AI 및 빅데이터 등에 대한 인력 수요가 증가해 지역 산업체와 연계한 현장 중심의 R&D 교육도 여러 학교들에서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인공지능전공을 개설해 고3 수험생, 검정고시합격자, 대학중퇴자 등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현재 고3수험생, 검정고시합격자, 대학중퇴자 등이 지원하고 있으며 100%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신입생 선발은 수능성적과 내신성적 등을 반영하지 않고 인·적성 면접전형으로 선발 중이다. 

4차산업의 핵심인 인공지능(AI)은 다양한 분야와 융합하며 발전하고 있다. 인공지능학과는 미래사회에 적합한 교육과정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신산업분야 AI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에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2017년 인공지능학을 배울 수 있는 인공지능과정을 운영하며 미래 산업을 이끌 인공지능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인공지능에 대한 기본 이해와 함께 전문가 시스템, 인간과 컴퓨터의 상호작용, 데이터베이스 관리론, 가상현실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며 “인공지능전공 학생들은 전문가 특강을 통해 AI 핵심 기술의 개념과 기능 등을 파악하고 삶에 적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 AI 프로젝트 기반을 학습하고 전문 인재로 성장시킬 예정”이라고 전했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산학협력을 맺은 관련 업체들이나 대학원과의 산학 프로젝트를 진행해 실제 인공지능에 관련된 제작에 참여하는 등 실무중심의 인공지능 전문가를 양성하는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2~3년 교과과정을 거쳐 4년제 대학을 졸업한 것과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아 졸업 후 학사편입이나 대학원 진학이 가능하다. 

2022학년도 1학기 모집 전공은 경영, 회계세무, 재경회계, 국제통상, 비즈니스창업, 사회복지, 심리, 시각디자인, 체육, 스포츠코칭, 컴퓨터공학, 정보보안, 게임, 멀티미디어, 정보통신, 인공지능, 전자공학, 실용음악, 교회음악, 관현악, 성악, 피아노로 일반학사와 음악학사로 나뉘어 학위취득 과정으로 4년제 대학학력에 동등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수시, 정시 지원 횟수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학교 입학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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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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