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의 내야수 김찬형 선수가 SSG로, SSG의 내야수 정현, 외야수 정진기 선수가 NC로 옮긴다.
NC는 내⋅외야 자원을 각각 확보해 로스터 운용의 폭을 더 넓힐 수 있게 됐다.
정현 선수는 내야 멀티 플레이어로 2013년 삼성에 1차 지명돼 2017년 kt에서 105안타를 치며 타율 0.300을 기록하기도 했다.
정진기 선수는 2011년 SK 2차 3라운드(전체 23순위) 지명선수로 올해 퓨처스에서 타율 0.350(20일 현재), OPS 0.935를 기록하는 등 잠재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트레이드는 이번주 초 SSG의 제안으로 시작됐고, 두 팀의 필요 자원에 대한 협의를 거쳐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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