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미얀마 인권단체인 정치범지원연합(AAPP)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킨 이후 반대 시위에 참여한 시민 815명이 숨졌다.
반면 군부는 사망자가 300명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군부는 또 시민 선동을 이유로 시민불족종운동(CDM)에 참여한 교사 12만5900명을 정직시켰다.
또한 군부는 지난 21일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이 이끄는 정당인 민주주의 민족동맹(NLD)을 강제 해산시키면서 정권 창출에 방해되는 걸림돌을 제거했다.
ktae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