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분당동 행정복지센터가 다음달 14일 개청한다. 2019년 4월부터 최근까지 총 9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시는 기존의 낡고 협소했던 청사를 철거하고, 1458㎡, 지하 2층, 지상 3층, 연면적 3815㎡ 규모로 신축했다.
신축된 행정복지센터에는 민원실 외에 프로그램실, 대강당, 회의실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주민자치센터 공간과 차량 35대 주차 규모의 주차장이 들어섰다.
분당동은 2만6319명이 거주하는 주택밀집지역이다. 성남시 50개 동 평균 거주민 1만8657명보다 41%(7662명) 더 많아 행정·복지 수요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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