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전날 정례회의에서 하나은행, 금투, 카드, 핀크 등 4개사에 대한 마이데이터 사업 예비허가를 의결했다.
이후 본허가까지 획득해야 마이데이터 사업을 영위할 수 있다.
하나금융지주 관계자는 이날 예비허가안 의결에 대해 “이번 예비허가안이 의결됨에 따라 즉시 본허가 신청을 통한 라이센스 획득, 본격적인 서비스 준비를 통해 8월 3일 시행되는 마이데이터 본 서비스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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