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유수환 기자 = 1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크게 오르면서 초여름 날씨를 보겠다. 다만 수도권과 강원 지역 등에서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오늘 아침 남부내륙 중심 짙은 안개가 끼겠으며 새벽부터 오전 사이 경기북부와 강원중북부, 서해5도에는 한때 비가 내리겠다”고 전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과 인천, 경기 남부와 강원에는 출근길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8도, 낮 최고기온은 21∼30도로 예보됐다. 서울의 한낮 기온은 25도, 광주는 30도까지 오르겠다. 이달 2일까지 전국적으로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기상청은 “이날 중부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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