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는 3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시간의 계단’ 첫 OST ‘시간의 끝에서’를 불렀다. 이 곡은 사랑하는 사람을 구하기 위해 죽음을 불사하고 시간의 계단을 오르는 주인공의 감정을 표현한 노래다. 차분한 내적 고백과 몽환적인 사운드가 대비를 이루는 구성이 특징이다.
‘시간의 계단’ OST는 총 5개 테마곡으로 구성된다. 그룹 에이핑크 멤버 김남주, 가수 니브(NIve) 등 현직 아티스트들은 물론, 일반인도 가창에 참여할 수 있다. 일반인 참가자는 노래방 앱 서비스 썸씽(SOMESING)이 여는 콘테스트로 선발한다.
‘시간의 계단’은 서로를 구하려고 목숨을 건 두 사람의 가슴 저린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그리운 첫사랑의 추억을 자극하는 섬세한 심리 묘사를 담아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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