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소속사 문화창고는 3일 쿠키뉴스에 “가로세로연구소에서 방송된 전지현의 이혼설 및 별거설 등 그 어떤 내용도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온라인에서 사실과 다른 내용이 무분별하게 확산하고 있으며, 가로세로연구소 방송 및 지라시에서 파생된 악성 루머가 생성·게시되는 것을 확인했다”며 “사실과 다른 기사 및 댓글 등을 통한 허위사실 유포에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김용호 전 기자는 가로세로연구소 방송에서 ‘전지현 부부가 별거 중이다. 전지현은 광고 위약금 때문에 이혼을 원치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전 기자는 가수 김건모 등 유명인에 관한 의혹을 제기했다가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돼 재판을 받는 중이다.
전지현은 2012년 최준혁 알파자산운용 대표이사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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