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9일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민선7기 3주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팀별 차석 주무관 이상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3년의 성과보고를 시작으로 구정의 발전방향에 대한 다양한 토론이 이어졌다.
구는 지난 3년의 성과를 ▲ 미래전략 ▲ 지역경제 ▲ 자치분권 ▲ 공동체 ▲ 4차산업 ▲ 문화관광 ▲ 돌봄문화 ▲ 도시환경 ▲맞춤교육 ▲ 코로나 대응 등 10대 분야로 정리해 분석‧공유하며 당면 과제를 점검했다.
이와 함께 민선7기의 알찬 마무리를 위해 ▲ 스마트 행정환경 구현 ▲ 행정복지센터 신축 ▲ 문화‧체육 인프라 건립 ▲ 유성온천지구 관광거점 조성사업 ▲ 스마트 경로당 구축 등 20여 개의 중점추진 사업을 보다 밀도 있게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정용래 구청장은 “민선7기 지난 3년간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이를 바탕으로 구민과 약속한 사업을 모두 이행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하여 더 좋은 유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지난 1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받으며 공약 실천 의지와 실행력을 대외적으로 크게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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