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현지 기자 =국민의힘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11일 신임 당 대표로 당선됐다.
이날 당대표 경선 결과에 따르면, 이준석 후보 43.8%, 나경원 후보 37.1%, 주호영 후보 14%, 조경태 후보 2.8%, 홍문표 후보 2.2%의 합산 지지율을 보였다.
이 대표는 “오늘을 분수령으로 삼겠다”며 “우리의 지상과제는 대선에 승리하는 것이다. 부정선거론을 믿었던 사람에게도, 터무니없는 이준석의 화교 설을 믿었던 사람에게도, 인사는 공정할 것이고, 모든 사람은 우리의 새로운 역사에 초대될 것”이라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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