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전, GCD 교육법 통해 창의성 갖춘 바리스타 양성

한호전, GCD 교육법 통해 창의성 갖춘 바리스타 양성

기사승인 2021-06-14 15:31:40
사진=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제공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는 교육부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새로운 교육체계 ‘STEAM’ 교육이 지향하는 방향과 같은 맥락으로 독창적인 GCD 교육법을 통해 창의성을 갖춘 바리스타를 양성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한호전에서 개발한 ‘GCD교육법’은 G:Get up, C:Cheer up, D:Dream up의 약자로 교수 주도의 일방적인 방식이 아닌 학생이 주도함으로써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성취도를 향상시키는 교육법을 활용해 다양한 학과 수업과 접목시켜 학생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한호전의 커피바리스타과&와인소믈리에학과 과정은 커피부터 와인, 칵테일, 전통주, 주류 등 식음료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시행하고 있는 학교로, 식음료 분야와 함께 F&B 산업 전체에 걸친 현장 맞춤형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타 바리스타대학교의 커피바리스타학과, 와인소믈리에학과, 식음료학과, 커피학과, 와인학과 와는 다른 실무실습 중심의 수업으로 현장형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며 “식음료 분야의 전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필수적인 커피, 와인, 칵테일의 커리큘럼 구성을 통해 학생들을 전문 바리스타, 소믈리에, 바텐더 등 다양한 직업의 전문가로 키워내고 있다”고 말했다. 

한호전의 교육 커리큘럼은 현장 맞춤 전문가 양성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커피바리스타학과 과정은 로스팅, 브루잉, 커핑과 스티밍, 라떼아트 실습과 함께 메뉴 제조, 매장 운영, 머신 케어 등의 심화과정 교육까지 더한 7대 영역으로 구성해 전문 바리스타에게 필요한 내용들을 가르치고 있다.

학교 측에 따르면 와인소믈리에학과 과정은 와인이론, 와인서비스, 와인테이스팅, 양조로 이루어진 와인 4대 영역과 주류이론, 칵테일조주, 플레어로 구성된 칵테일 3대 영역으로 분야별 세분화 된 커리큘럼을 갖추어 소믈리에, 바텐더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과목들을 교육하여 학생들을 식음료 분야의 전문가로 육성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주도의 GCD교육을 활용한 창작메뉴수업의 경우 학생 개인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개성 있는 메뉴를 발표하고 수정하는 등 다양한 방법의 피드백을 통해 가다듬으며, 또한 교내 창작메뉴 대회를 열어 다양한 방법으로 만들어진 학생들의 창작메뉴를 평가해 출품된 메뉴 중 상품성, 창의성, 활용가능성을 선정해 시상하고 일부 메뉴를 교내 카페에서 직접 판매해 학생들의 흥미와 동기부여를 이끌어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바리스타학교 한호전만의 특성화 교육, 교내대회, 일반적인 이론 및 실습수업과 함께 온/오프라인 특강을 활용해 학생들의 직무능력을 키우고 국제 바리스타자격증, 소믈리에자격증 등 교내에서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하며 다수의 국내 및 국제 대회에 참가해 수상하며, 다양한 대회 경력도 쌓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호전 커피바리스타과&와인소믈리에학과 과정 학생들은 2년제 과정 후 졸업 후 대기업 프랜차이즈 카페 및 특급 호텔 식음료 분야에 취업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로스팅컴퍼니, 커피 교육, 대형 로스터리 카페 등 식음료 각 계열로 학생들을 취업시키고 있다. 또한 학생이 창업을 원하는 경우 노하우와 경험을 가진 교수의 전문적인 창업지원을 통해 경쟁력 향상과 성공적인 정착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2022학년도 신입생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는 한호전은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접수가 가능하다.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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