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연예매체 스타뉴스는 15일 “박서준은 올초 ‘더 마블스’로 제목을 확정한 ‘캡틴 마블2’ 제안을 받고 내부 검토를 최근 마쳤다”며 “박서준은 ‘더 마블스’ 촬영을 위해 현재 진행 중인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촬영이 끝나는 올 하반기 미국으로 떠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다만 박서준 소속사인 어썸이엔티 측은 해당 보도에 “노코멘트”라며 말을 아꼈다.
‘더 마블스’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최초 여성 히어로 솔로 무비인 ‘캡틴 마블’의 후속편이다. 전편에서 주인공 캡틴 마블을 연기한 배우 브리 라슨을 비롯해 자웨 애쉬튼, 이먼 벨라니, 테요나 패리스 등이 출연한다. 영화 ‘캔디맨’ 리부트를 연출했던 니아 다코스타 감독이 연출을 맡아 마블 사상 첫 흑인여성 감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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