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평생교육원, 미래교육원으로 명칭 변경… 2022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앙대 평생교육원, 미래교육원으로 명칭 변경… 2022학년도 신입생 모집

기사승인 2021-06-21 09:23:42
사진=중앙대학교 제공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지난 5월 31일부로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새롭게 명칭이 변경된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은 명문 중앙대학교 교육 인프라를 이용한 인재양성을 하고 있으며 기초부터 응용, 심화까지 탄탄한 단계별 커리큘럼을 운영하며, 학위 취득까지 기간이 2년에서 2년 6개월여 정도 소요된다는 점, 학위 취득시 중앙대학교 총장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는 점 등이 고3 수험생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관계자는 “입학 후에는 모바일 학생증 발급으로 학기 중에 중앙대학교 본교 도서관 및 학교식당과 같은 각종 복지시설,편의시설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기숙사 신청, 중앙대 부설병원 할인 등과 같은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학교 측에 따르면 중앙대 미래교육원은 이번 명칭변경으로 학생들의 미래지향적 우수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과정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운영하는 전공은 경영, 공공·경찰행정, 빅데이터, 소프트웨어 디자인, 사진영상, 상담심리, 아동·사회복지, 연기예술, 체육, 컴퓨터 총 10개 과정이다. 주중 일반학사 과정은 20대 초반의 학습자 대상으로 평균 2년내외의 단기간 4년제 학사학위취득이 가능토록 교과과정이 짜여 있어 졸업 후 대학원진학, 취업, 학사편입 등의 진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연계교육이 진행하고 있다. 

총 140학점 중 교내에서 일정학점(84)이상 이수시에 중앙대학교 총장명의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며 전공별 자격증 특강 등 국내 학점은행제 교육기관 중에 독보적인 커리큘럼을 확보하고 있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이다.

또 신입생 장학금(수능/내신 우수자, 검정고시 우수자, 편입학, 어학능력 우수자, 교수추천, 선행학습 등), 재학생 장학금(성적우수, 자격증 취득,봉사, 생활복지, 보훈 장학금 등)과 같은 타 기관에 비해 더 다양한 장학제도가 마련되어 있어 학비에 대한 부담도 덜 수 있고, 학사학위 취득 후 학사장교 지원도 할 수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현재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에서는 고3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대학중퇴자 등을 대상으로 2022년학도 신입생을 모집 중에 있으며,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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