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지난 17~2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메가쇼 2021 시즌1’에 참가해 무역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강원대 지역특화청년 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이하 GTEP사업단)은 자체 부스 7개를 활용해 도내·외 14개 산학협력업체 제품에 대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큐브치즈, 화덕피자, 유기농 꽃차, 친환경 빨대 제품을 모두 판매하는 등 약 2400만원의 현장판매와 316건의 상담실적을 달성했다.
또 GTEP사업단 참여 학생들은 제품 소싱, 유통, 마케팅 대행, 협찬 등 다양한 유형의 상거래 프로세스를 경험할 수 있었다.
‘메가쇼 2021’은 일상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소비재 박람회로 매년 3200개 이상의 기업과 45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참가하고 있다.
김태인 GTEP사업단장은 “코로나19 어려움 속에서도 협력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지원활동으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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