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태현 기자 = 할아버지 손에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습니다.
"둘째 형이 군복입고 대동강을 건넌 지 벌써 71년째야"
6.25전쟁 기념일을 앞둔 평일. 임칠수 할아버지가 전쟁기념관 전사자 명비에서 손끝으로 형의 이름을 찾고 있습니다.
오늘의 '쿠키감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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