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안전·유적 보호'…춘천시, 캠프페이지 출입통제

'시민 안전·유적 보호'…춘천시, 캠프페이지 출입통제

기사승인 2021-06-23 17:32:02
춘천시청.

[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 춘천시(시장 이재수)는 시민 안전과 유적 보호를 위해 캠프페이지 출입을 통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잦은 비로 인해 지반이 약한 사면이 붕괴될 우려가 있고 곳곳에 문화재 조사를 위해 굴착해 놓은 웅덩이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함이다.

다만 캠프페이지 내 이용 시설인 봄내체육관, 꿈자람물정원, 춘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춘천장애인스포츠센터는 제외다.

시 관계자는 “조사구역을 통행로로 활용하는 일부 시민의 안전 보호를 위해 출입 통제는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문화재 조사가 완료될 때까지 원활이 통제될 수 있도록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ha33@kukinews.com
하중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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