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환 KB손보 사장, 출범 6주년 맞아 “내재된 1등 DNA를 꺼내자”

김기환 KB손보 사장, 출범 6주년 맞아 “내재된 1등 DNA를 꺼내자”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아낌없는 지원 약속

기사승인 2021-06-24 20:29:12
KB손해보험이 24일 출범 6주년을 맞아 임직원 및 영업가족들과 함께하는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사진=KB손해보험

[쿠키뉴스] 김동운 기자 = 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이 출범 6주년을 맞아 진행된 타운홀 미팅에서 “녹록지 않은 영업환경이지만 우리 안에 내재된 1등 DNA를 꺼내 당당하게 1등에 도전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B손해보험은 24일 출범 6주년을 맞아 임직원, 설계사 등과 함께 ‘타운홀 미팅’을 진행했다. 다만 코로나19로 비대면 방식인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됐다.

지난 2015년 6월24일 LIG손해보험에서 간판을 바꿔달고 새롭게 출발한 KB손해보험은 KB금융그룹의 12번째 계열사로 자리잡았다.

이날 행사는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축사를 시작으로 김기환 KB손보 대표가 떡케익을 전달하며 하반기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타운홀 미팅에서는 퀴즈 방식의 설문 랭킹쇼를 통해 직원들이 생각하는 그 동안의 성과와 각자가 꿈꾸는 미래의 모습 등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현 KB손보 경영관리부문장(CFO) 부사장은 회사 경영현황과 전략방향 등을 공유했다.

김 사장은 유튜브에 접속한 직원들과 ‘1등 DNA로 만드는 보험 그 이상의 보험’이라는 주제로 실시간 대화를 나눴으며, 취임 당시 선언했던 ▲고객 중심 ▲신시장 창조 ▲디지털 혁신 등 3대 전략과 ▲현장 중심 경영 ▲공정한 조직 문화 ▲의사결정의 책임 등 3가지 약속을 강조했다.

김 사장은 “6년이라는 시간 동안 열정과 헌신으로 함께한 임직원과 영업가족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녹록지 않은 영업환경이지만 우리 안에 내재된 1등 DNA를 꺼내 당당하게 1등에 도전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chobits3095@kukinews.com
김동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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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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