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오는 28일부터 학교 내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찾아가는 선제적 PCR 검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최근 춘천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2~3주 간 춘천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검사를 집중 실시할 방침이다.
대상 학교는 교육지원청과 협의해 선정하고 규모에 따라 1~2팀으로 이루어진 이동 검사팀이 학교를 방문한다.
검사 결과 확진자 확인 시 도교육청 및 관할보건소에 즉시 통보된다.
박옥녀 도교육청 안전담당관은 “무증상 확진자 증가로 학생과 학부모 등 학교 불안감이 많다. 학교로 찾아가는 선제적 진단검사로 학교 내 감염 확산을 방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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