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9룡 중 6명이 예비 등록을 마친 가운데 남은 3명이 이날 후보 등록을 마무리하면 본격적인 대선경선 경쟁의 막이 오를 전망이다.
민주당은 이날 대선 경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감한다.
이 지사와 정 전 총리는 대리인이, 추 전 장관은 직접 후보를 등록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8일 최문순 전 강원지사의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전날까지 이낙연 전 대표와 박용진·이광재·김두관 의원, 양승조 충남지사 등 6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현재로서는 모두 9명이 예비 후보로 등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정 전 총리와 이광재 의원은 내달 5일까지 단일화를 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민주당은 이날까지 대선 예비후보 등록을 받고 내달 9~11일 예비경선을 거쳐 후보자를 6명으로 좁힌 뒤 9월5일 본경선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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