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김 최고위원은 “제가 사실 저도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뒤에서 형한테 욕도 하고 뭐 그런 사람도 있지만, 형수님께 이리 찰지게 욕하는 분을 나 태어나서 처음 봤다. 그런데 안동에서 어떻게 이런 분이 나타났냐 했더니 또 다른 안동 시민은 그분은 안동을 아주 일찍 떠서 안동에서 교육받을 기회가 없어서 그렇다. 뭐 이런 이야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김 최고위원은 “저는 이재명 지사님 이번에 ‘기본소득이 1호 공약이 아니다’ 이런 주장도 하시는데, 아니 지금까지 ‘기본소득, 기본소득’ 얼마나 많이 했나. 그런데 공약을 폐기한 것인지 그것에 대해서 밝히셔야 된다”고 말했다.
또 김 최고위원은 “이재명 지사는 그리고 사실은 범죄행위에 많이 연루가 되어서 전과도 제법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또한 영화배우 김부선씨를 대하는 걸을 보면 상당히 냉정한 사람 같다. 전체적으로 이런데다가 우리 대한민국이 건국부터 잘못되었다고 주장하는 분이다. 아니 대한민국 건국이 뭐가 잘못되었는지 그 내용을 들어보면 우리 대학시절에 읽은 ‘해전사’ 해방전사 인식 외에는 도대체 읽은 책이 없는 것인지 이렇게 무식한 사람이 지금 경기도지사까지 되었다는 것도 참 기가 막힐 노릇인데 만약에 대한민국 건국이 잘못되었다면 왜 대한민국에서 도지사를 하며 이제 대통령을 하려고 하는가. 지리산에 들어가서 빨치산을 하시든지 아니면 강화도 앞바다에 건너가서 자신이 생각하는 억강부약의 대동세상, 백두혈통이 지배하는 북한으로 망명을 하시던지 그래야지”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김 최고위원은 “저는 최근에 이재명 지사가 발표한 여러 가지 내용을 보면서도 ‘참 이분이 역사의식, 기본지식, 그리고 품성,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갖춰야 할 최소한의 국민의 기본적인 심성 문제도 전혀 갖추지 못한 그야말로 기본이 되지 않은 분이다. 이런 생각이다. ‘기본이 되지 않는 분이 기본소득을 내세우니 결국은 공약도 포기하는 것 아닌가’ 생각이 든다. 이재명 지사에 대해서 앞으로 우리당은 집중적으로 검증을 해주셔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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