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담엔터테인먼트는 5일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신세경과 함께하게 되어 더없이 기쁘다”며 “신세경이 드라마와 영화는 물론, 다양한 플랫폼과 작품을 바탕으로 더욱더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줄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담엔터테인먼트는 그간 음반 제작, 공연 기획 및 매니지먼트 등 여러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해왔지만, 배우를 영입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담엔터테인먼트 측은 “기존 영역에서 더 나아가 다양한 분야의 매니지먼트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세경은 지난 1998년 가수 서태지 5집 수록곡 ‘테이크 파이브’(Take Five) 포스터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MBC ‘지붕 뚫고 하이킥’, ‘신입사관 구해령’, SBS ‘뿌리깊은 나무’, JTBC ‘런 온’ 등 여러 드라마와 영화 ‘타짜: 신의 손’ 등에 출연했다.
wild37@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