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수시전형 중 비교과 활동이 축소되면서 고3 수험생과 교사들이 혼선을 겪고 있고, 특성화고 학생들도 대입 전략을 짜는데 전전긍긍하고 있다.
한 입시전문가는 “수시, 정시지원 외 차선책으로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학점은행제 기관이란 교육 제도 중 하나로써 ‘학점인정등에관한법률’에 의거해 다양한 형태의 학점을 이수하고 누적시켜 기준을 충족하면 일반 대학 졸업자와 동등한 학위로 인정하는 제도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하면, 일반 4년제 대학교 졸업자와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고 학사편입이나 대학원 진학 그리고 대졸자 학력으로 기업에 취업, 유학이 연계된다.
또 신입생 장학금(수능/내신 우수자, 검정고시 우수자, 편입학, 어학능력 우수자, 교수추천, 선행학습 등), 재학생 장학금(성적우수, 자격증 취득, 봉사, 생활복지, 보훈 장학금 등)과 같은 타 기관에 비해 더 다양한 장학 제도가 마련되어 있어 학비에 대한 부담도 덜 수 있고, 학사학위 취득 후 학사장교 지원도 할 수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중앙대학교 교육 인프라를 이용한 인재양성을 하고 있는데, 기초부터 응용, 심화까지 탄탄한 단계별 커리큘럼이라는 점, 학위 취득까지 기간이 2년에서 2년 6개월여 정도 소요된다는 점, 학위 취득시 중앙대학교 총장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는 점 등이 예비 신입생들의 눈길을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학교 측에 따르면 입학 후에는 모바일 학생증 발급으로 학기 중에 중앙대학교 본교 도서관 및 학교식당과 같은 각종 복지시설, 편의시설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기숙사 신청, 중앙대 부설 병원 할인 등과 같은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게 된다
현재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에서는 고3 졸업예정자 및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생 등을 대상으로 2022년학도 신입생을 모집 중에 있으며,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신입생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에서 모집 중인 전공 과정은 경영, 컴퓨터공학, 빅데이터, 소프트웨어디자인, 공공경찰행정, 상담심리, 아동사회복지, 연기예술, 체육, 사진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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